2020년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KPOS) 연례학술대회가 6월 5일 성료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북대학교병원 문영재, 김정렬 교수께서 아래의 발표를 통해 최우수 연구에 주어지는 "2020 KPOS best paper award"를 수상하였습니다.

"골형성부전증 마우스 모델의 파골세포분화에서 CCAR2의 역할"

골형성부전증의 치료는 현재 파골세포의 억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약제는 비스포스포네이트입니다. 이는 골에 침착하여 파골세포의 자멸을 초래합니다. 약제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있을 수 있기에 다른 기전(mechanism)의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파골세포의 자멸의 기전을 알게 되면, monoclonal antibody등을 이용하여 파골세포의 자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 현재 이용하고 있는 것이 denosumab입니다. 

문영재, 김정렬 교수께서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파골세포의 자멸 기전에서 CCAR2의 역할을 밝혔습니다. 향후 새로운 표적 치료제의 개발을 기대합니다

자세한 연구 내용에 대해서는 문영재 교수가 직접 연구를 소개한 글과 학회 당일의 발표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관련 기사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86600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03_0001082788&cID=10808&pID=10800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37919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02377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5771